눈썰매 집근처 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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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썰매 집 근처 놀이터 어릴 적 동네어귀에서 뛰어놀던 그때와 달리 지금의 아이들이 집 앞에서 노는 모습.

주말 동안 함박눈이 엄청 내려서 저희 지역에 도로가 얼고 교통이 마비가 될 지경이었습니다. 주말이라 그전날 아이들과 놀러 가기로 약속울 했던 터라 캠핑카를 타고 여행을 떠나지 못해 못내 아쉬운 아이들이 함박눈이 내리는 날주차장에서 신나게 놀던 모습이 마치 제가 어릴 적에 놀던 모습과 추억이 되살아나는 하루였습니다.

눈이오면 마냥 신나는 아이들

눈썰매 집 근처 놀이터 함박눈이 펑펑 내리는 날.

토요일에 바닷가를 가기로 하고 캠핑카에서 잠을 자고 아침에 출발하려 했던 계획이 함박눈이 내리면서 도로가 결빙이 되어 꼼작도 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못내 아쉬운 꼬마둥이 들... 결국 주차장에서 눈이 내리는 모습을 지켜보다가 옷을 챙겨 입고눈놀이를 시작합니다. 함박눈이 펑펑 내리기에 차량을 이동하지 않고 근처에 있는 맛있는 호떡과 어묵을 먼저 아침 겸 점심으로 냠냠하시고요. 호떡집에서도 음식을 먹는 둥 마는 둥눈놀이에 정신이 팔려있는 꼬마둥이들.. 눈이 내리는 게 마냥 신나 하는 모습입니다. 결국 캠핑카를 가지고 멀리 나가지 못하고 집 근처 한적하고 인적이 없는 곳에서 캠핑카를 주차하고 눈썰매를 타며 신나게 놀아봅니다. 비록 눈이 내리다 멈추었지만 그래도 눈썰매를 타기에 부족하지 않았던 함박눈.

눈설매 에 눈도 모으고

눈썰매 집 근처 놀이터 끝으로 눈썰매와 눈 만으로 하루를 재밌게 노는 아이들.

꼬마둥이 막내는 눈썰매에 하얀 눈을 가득 담아봅니다. 어느새 조막만 한 손으로 많이도 모았네요 그저 눈이 내렸고 장난감이라고는 캠핑카에 가지고 다니던 눈썰매하나눈과 눈썰매 만으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노는 아이들 화려한 장난감이 없이도 너무 신나게 노는 아이들을 보며 나도 모르게 어릴 적 눈이 오는 날이면 비료포대 한 장 구해 들고 집 근처 언덕에 모여 동네친구들과 뛰어놀던 그때가 생각이 납니다. 예나 지금이나 아이들은 눈이 오면 너무 좋아하는 모습이나 어릴 때 추억을 돋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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