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유차 요소수 대란 또 오나? 우리 정부의 대비책과 요소수 사재기?

 

얼마 전 국내 요소수 대란으로 인해 국내 요소수 가격이 폭등했던 경험이 있었는데 다시 요소수 대란 올까?

 

우리 정부의 요소수 대비책은 어떻게 진행 중인지에 대해 아래의 글을 통해  알아보자.

 

반응형

 

차량용 요소 적정 수준 국내재고 보유 중 (한국정부입장)

 

2023년 12.3일 매일경제에서 중국 요소 통관 중단 제2의 요소수 대란 우려라는 기사에서, 중국 통관에서 한국으로 들어오는 요소 수출을 돌연 막으며 국내 요소 시장에 빨간불이 켜졌다고 보도하였습니다.

 

 

위 기사 내용에 대해 정부의 요소수 관련 입장문

 

정부는 중국에서 차량용 요소의 수출 통관이 지연되고 있다는 내용을 기업으로부터 접수함에 따라 지난주 관계부처 점검회의를 개최했고 현재 외교 채널 등을 통해 중국 측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12월 1일 산업부 주관 관계부처 점검회의 개최(산업공급망 정책관 주관, 환경부. 외교부. 기재부. 조달청 등 참석한 회의입니다)

 

현재 민간 재고 및 정부 비축을 통해 국내에 적정 수준의 재고가 확보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차량용 요소 및 요소수 국내 재고 베트남. 일본등 중국 외 국가로부터 수입 예정분을 합쳐 약 3개월치 를 보유

 

정부는 우리 기업이 중국 기업과 기 체결한 계약 물량이 예정대로 도입될 수 있도록 중국 정부와 긴밀히 협의할 예정이며 업계의 수입선 다변화 지원과 함께

 

차량용 요소 정부비축 제고 등 국내 수요물량의 차질 없는 확보 및 시장 안정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추진할 계획입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요소수 문제에 대해 우리는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

 

불과 얼마 전에 우리는 경유차 요소수 대란을 통해 느낀 점이 많습니다. 사실 일반 국민으로서 딱히 할 수 있는 방법이라면 그저 시중에 판매 중인 요소수를 몇 통 사서 보관하는 일 말고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그러나 당시 요소수 대란에서 느낀 점은 경유차 이용자들의 불편을 이용해 사재기 나 돼 팔기 등으로 본인의 이익을 남기기 위해 물량을 오히려 더 감추고 시중가격 보단 높은 값에 판매하는 사람들을 보았습니다.

 

이는 국민적으로 공분을 사고 나만 잘살면 된다는 생각의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로 인해 요소수가 시중에 더 없어질 우려가 있습니다. 

 

추후 우리 정부가 어떤 식으로 난관을 헤쳐나갈지 국민 입장에서 응원을 하며 어느 정도 물약을 제외한 사재기 등의 방식으로 되팔거나 요소수를 숨겨놓는 사람들에 대해 자료와 함께 철저한 세무조사를 통해 

 

위기를 통해 돈을 벌고자 하는 이들에 대해 국가적으로 엄중한 처벌이나 요소수 취급 자격이나 판매 이익에 대한 철저한 세금 부과로 개인들의 이득만 위해 국가적으로 손해를 끼치는 행위를 엄단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