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코플라스마폐렴, 백일해, 인플루엔자(A형 독감, B형 독감) 호흡기 감염병에 대해 알아보고 예방법을 확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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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병 유행으로부터 아이들과 국민들의 건강 안전하게 

 

동절기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인플루엔자(독감), 백일해 등 호흡기감염병 유행 확산에 대비한 대응 계획 마련 및 신종감염병 대유행 대비 시행계획 수립. 이행으로 팬데믹을 대비하자.

 

 

호흡기감염병 유행상황 및 우리 정부의 대응계획을 알아보자

 

동절기 유행 시기를 맞아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인플루엔자(독감) 등 발생 증가

 

(최근 1달) 1.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입원환자가 1.4배 증가, 코로나19 유행 전 (19년) 대비 약 46% 수준

 

2. 인플루엔자 9 독감) 연중 유행하며 예년대비 이른 겨울철 증가세,

 

3. 백일해 10월 이후 증가하다가 2주 연속 소폭 감소 (12세 이하 연령 중심 발생)

 

 

호흡기감염병 유행상황에 대한 전문가의 평가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은 그간 국내 흔한 폐렴으로 이미 잘 알려져 있어 질병 자체에 대한 과도한 공포를 가질 필요가 없음을 언급하였습니다.

 

호흡기감염병 관계부처 합동 대책반을 구성하여 차질 없이 대응하고 있습니다. 유행감시를 강화하고 치료제 및 백신 수급 관리를 강화하며 소아 병상을 수시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예방접종과 단체생활시설에서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잘 지키길 바랍니다.

 

 

신종감염병 대유행 대비 정부 시행계획을 발표 했습니다.

 

(추진배경) 감염병 유행은 상시적 위험이므로 신종감염병 대유행 대비 중장기계획에 대한 시행계획 수립과 이행을 통해 다음 팬데믹을 대비가 필료하다 판단

 

질병관리청 포함 14개 주관 부처에서 79개 세부 과제에 대한 세부 시행계획을 작성 23년도 추진 현황 및 24년도 주요 추진계획을 공유합니다. 감시예방 10개, 대비대응 36개, 기반 12개, 회복 9개, 연구개발 12개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최근 우리나라에서 유행하고 있는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인플루엔자(독감), 백일해에 대한 유행상황 및 대응 계획을 보고 받고 이를 논의하였습니다.

 

 

1.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입원환자는 최근 한 달 사이 약 1,4배 증가하였으며 1~12세 아이들에게서 대부분 발생하였습니다.

 

코로나19 유행 전인 2019년 동기간 (544명) 대비로는 약 46% 정도 수준이며 우리나라의 경우 3~4년 주기로 유행하고 있습니다.  총 입원환자수 2015년 12358명 , 2019년 13479명, 2023년 현재 3473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전문가들의 공통 의견은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의 경우 이미 치료법이 잘 알려져 있어 질병 자체에 대해 지나친 공포를 가질 필요가 없으며 , 중증 환자 등 임상진료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고려하여 진료지침 마련과 내성 환자에 사용할 수 있는 치료제 사용기준 확대가 필요함을 제안하였습니다.

 

세계보건기구 WHO 위험평가에서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은 흔한 호흡기 병원체이자 소아 폐렴의 흔한 원인으로 항생제로 쉽게 치료가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최은화 서울대어린이병원장은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은 외래치료가 가능하고 항생제 내성인 경우에는 대한소아감염학회, 대한소아알레르기호흡기학회에서 만든 [소아 마크로라이드 불을 성 중증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치료 지침(2019)]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고 언급하였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유행증가에 대비하여 소아병상 수급을 지속 점검해 나가고 장기적으로 질병관리청과 함께 내성환자에 사용할 수 있는 치료제 사용기준 확대를 검토할 계획이며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과 다른 호흡기감염병(인플루엔자 등) 증가에 대비해 항생제를 포함한 치료제가 부족하지 않도록 수급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할 계획입니다.

 

질병관리청은 유행 증가에 대비하여 중증환지 발생 등 임상진료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고려하여 관련 학괴(대한소아감염학괴, 대한소아알레으기호흡기학회)와 공동으로 [마이코를 라스마 진료지침]을 마련하여 보급하며,

 

학령기 연령대 중심으로 발생하는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의 특성상 교육부, 보건복지부와 협조하여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등 대상으로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을 지속 홍보할 예정입니다.

 

 

2. 인플루엔자 (a,b형독감)

 

올해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은 지안 해 9월부터 시작되어 1년 2개월 이상 유행주의보 해제 없이 연중 유행 중으로, 12월 1주(2023.11.26~12.2) 현재 외해 1 천명당 48.6명으로 예년 대비 이른 겨울철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동절기 인플루엔자 유행 증가에 대비하여 기존 주간감시를 일일감시체계로 전환하여 지역사회 유행감시를 강화하고 임상증상만으로 고위험군 대상 항바이러스제 처방에 대한 건강보험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감염취약시설에서의 인플루엔자 예방관리를 위해 관계부처 (교육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공동으로 시설별 인플루엔자 관리지침을 마련 배포하여 지자체 및 관련 시설에서 적극 활용하도록 하고 어르신, 임신부 및 어린이 등 전 국민 대상 예방접종을 지속 독려하고 있습니다.

 

학교 등 교육시설에서의 유행 확산에 대비하여 감염취약에서 학생, 교사, 학부모 등 은 예방접종을 하고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높은 전염력으로 전파 차단을 위해 감염자는 등교 중지 등 수칙을 지켜주길 바랍니다.

 

 

3. 백일해 

 

12월 2일 기준 환자 발생은 198명 (의사환자 포함)으로 23년 10월 이후 증사 추세를 보이다가 2주 연속 감소 하였으며 연령별로는 12세 이하 어린이 (149명 75.2%)에서 주로 발생하였습니다. 지역별로는 경남(102명 51.5%) 지역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였습니다.

 

백일해 관련 백신 수급 상황에 대한 모니터링과 함께 환자 다수가 단체생활 하는 어린이로 확인된 만큼 적기에 추가 예방접종을 할 수 있도록 관련부터 의 소관 시설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을 대상으로 추가 접존 독려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

 

최근 추가 예방 접종 독려에 따른 접종자수 증가로 2주 연속 백일해 발생 수는 소폭 감소하고 있으나 추가 접종을 받지 않은 어린이 중심으로 집단발생 가능성이 있을 수 있습니다. 

 

백일해는 전염력이 매우 높은 전염병으로 아이들과 부모님의 개인위생관리와 예방접종을 권장합니다.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한 5대 예방수칙 알아보기

 

  첫째. 기침예절을 실천해야 합니다. 호흡기 증상이 있을 시 마스크를 꼭 착용해 주시고 기침할 때는 휴지와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고 기침한 후 비누로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하며 사용한 휴지와 마스크는 바로 휴지통에 버려야 합니다.

 

둘째. 올바른 손 씻기를 생활화 해야 합니다.외출 전.후 식사 전.후 코를 풀거나 기침. 용변후흐르는 물에 30초이상 손씻기를 해야합니다.

 

셋째.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등을 만지면 안 됩니다.

 

넷째. 실내에서 자주 환기하기. 학교. 어린이집. 유치원 등 공공시설에서는 하루에 최소 3회 매회 10분 이상 씩 창문을 열어 환기를 하여야 합니다.

 

다섯째.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시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전문의와 상담 및 진료를 하영야 합니다. 이때 마스크는 꼭 착용 후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으시면 아래의 링크를 통해 질병관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