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차박캠핑 갈만한곳 부여 칠지공원

무료차박캠핑 갈만한 곳 부여칠지공원에서 즐기는 한가한 캠핑.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요즘 캠핑을 즐기는 분들이 많아졌어요 그래서 노지 캠핑장소를 소개드리려고 합니다. 특히 3 무 노지(물. 전기. 화장실) 없는 장소입니다. 참고하십시오."주소는 충남 부여군 신리 479번지"입니다. 노지는 넓은 평지에 파쇄석이 깔린 곳에서부터 넓게 되어 있으며 주말이면 전국에서 캠핑을 즐기는 분들이 많이 오시는데 노지의 특성상 별도 관리인이 있지는 않지만 부여군 관할로 항상 깨끗한 상태를 유지하며 주기적으로 풀들도 정리하는 듯합니다. 캠핑을 즐기시는 분들은 기본으로 지키는" 클린 캠핑"으로 쉬었던 장소는 내가 오기 전 상태를 유지하며 지내다 오시길 부탁드립니다. 캠퍼분들의 의식도 많이 바뀌었지만 혹시나 하는 맘에 말씀드립니다. 밤에 잠든 사이 가족들을 태우고 도착해 자고 나서 눈을 떠보니 넓은 장소에 막내 아이가 너무도 좋아하네요. 아직도 젖병에 우유를 먹는데 우유를 먹자마자 내려놓고 나가자고 아우성입니다.

칠지공원

한가하고 자유로운 칠지공원, 산책로까지

너무나 평화롭고 서로서로 질서를 지키며 편하게 쉴 수 있는 장소로 제가 정말 애정 하는 장소입니다. 아이들도 좋아하며 어른들은 여유를 즐길 수 있습니다. 저 안쪽으로 자리를 잡으시면 백마강 앞쪽에서 강뷰 를 느낄 수 있어요. 하지만 저희는 습하거나 벌레가 싫어서 파쇄석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아이들은 아이들끼리 특별한 장난감 없이도 재밌게 노는 모습이 정겨운 모습이네요.. 어릴 적 동네 골목에서 친구들과 흙장난하며 놀던 기억이 새록새록합니다. 참고로 이곳은 바닥이 사진같이 파쇄석으로 흙 위에 깔려있습니다. 간혹 처음 오신 분인지 초대받으신 분들인지 주변에서 쉬고 계시거나 아이들이 뛰어노는 중에도 차량을 마치 레이스 하듯이 속도를 내서 다니는 분들이 계십니다. 아마 몰라서 그랬을 거라 생각하지만 본인은 씩 하고 달리면 그만이지만 그곳에 계신 분들은 고스란히 먼지를 뒤집어쓰거나 어린아이들이 많이 있기에 되도록 천천히 이동해 주시면 좋을 듯합니다. 왼쪽이 백마강입니다. 길 따라 쭉 걸어가면 저희가 자라 잡았던 캠핑장소입니다. 길가에 코스모스와 강물이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는 곳 한적한 노지에서 즐기는 캠핑과 산책 너무 행복한 시간입니다. 노지라서 따분해질 수 있는데 차량으로 5분 거리에 백제문화원과 롯데 프리미엄 아웃렛이 위치해 있어서 백제문화 경험과 쇼핑까지도 할 수 있습니다. 이보다 좋을 순 없다.  한번 직접 와보시면 제가 이렇게 애정하는 이유를 느낄 수 있을 겁니다. 집에서 그리 멀지 않고 널찍한 이곳이 제가 최고 애정 하는 칠지 공원 노지 캠핑 장소입니다. 어플을 통해 치킨 배달도 가능한 지역 이므로 간단히 준비해서 가도 좋은 곳입니다.

백마강 수륙양용 버스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

헐.. 버스가 강에 떠내려가나? 당연 아니고요 저 버스는 백제문화원에서 출발해 백마강으로 내려가 배처럼 다니는 수륙양용 버스입니다.수륙양용 버스는 온라인 예약이 가능하시며 미리 원하는 시간대를 지정하고 시간 맞춰 탑승하시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현장 티켓 발매도 하고 있지만 그러면 원하는 시간에 탑승이 어렵습니다."(041-408-8777 전화 문의 "후 온라인 예약 권장) 백제문화원 입장권과 함께 구매하시면 가격적으로 좀 더 혜택이 많습니다. 백제 문화원도 볼거리가 너무 많고 백제의 궁과 함께 백제문화 체험이 가능합니다. 이렇게 볼거리 즐길거리가 근처에 위치한 부여 칠지 공원 애정 하지 않을 수 없겠죠? 캠핑도 즐기고 백제문화와 쇼핑까지도 인정하는 저희는 자주 가던 곳이라 그냥 편히 쉬다 오려는 목적이었기에 밤에 는 장작을 태우며 불멍을 즐깁니다. 불멍이 또 캠핑의 묘미입니다. 장작 타는 냄새와 타닥타닥 장작 타는 소리.. 너무 좋아합니다. 불씨가 꺼지고 남은 숮이 석쇠를 올려 숯불에 굽는 고기 맛 또한 일품입니다. 집 밖으로 나와서 즐기는 여유는 힐링이 되어 일상을 더욱 열심히 지낼 수 있는 원동력이 됩니다. 밤이 되면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사람들의 대화 소리마저 운치 있게 느껴지네요.

불멍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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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다음날 해가 중천인데도 일어날 생각이 없는 가족들 ㅎㅎ 저는 배가 고파 눈을 떴지만 조용히 밖에 나가 산책을 하며 잠꾸러기들이 일어나길 기다립니다.우리 가족의 캠핑 스타일이 맘껏 편하게 즐기자 이므로 잠도 푹 자고 잘 먹고 잘 놀면 그게 최고이다 생각합니다. 짜인 시간에 맞춰 움직이려 하면 힘들어하고 그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는 건 진정한 휴식이 아니므로 저희는 최대한 편한 캠핑을 추구합니다. 이렇게 저희 가족이 최고 애정 하는 칠지 공원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뭐 갈 곳이 마땅치 않거나 쉬고 싶은 때 언제고 올 수 있는 노지 캠핑장소 칠지 공원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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