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가볼만한곳 국립생태원 에코리움2

서천 가볼만한곳 국립생태원 에코리움2 실내에서 볼거리와 체험할거리를 소개합니다.

아래의 모든사진은 클릭하시면 크게볼수있습니다.

1편에 이어 글을 씁니다. 2편부터 보신 분은제 글보기나 아래 링크에서 국립생태원 1편을 보시고 2편을 보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입구에서 빨간색 가이드라인을 따라오시면생태해설이라는 부스가 나옵니다.이곳에서 관계자분께 신청을 하시면 단체분들에게가이드로 설명과 함께 해주시는 역할도 해줍니다.우리 가족은 단출하게 4명이라 잘 정리된 에코리움 설명서를받아서 순서대로 입장할 곳을 설명 듣고 본격적인 생태원 관람을 합니다.첫 번째로 진입하며 이곳을 통해서 들어가야만순서대로 관람을 할 수 있습니다.열대관입니다.

서천 가볼만한곳 국립생태원 에코리움2 열대관을 시작으로 국립생태원 실내를 소개합니다.

열대관에 들어서자마자 느껴지는 습도와 더위가..어우야.. 말 그대로 열대지역처럼습도가 높고 온도가 높게꾸며져있습니다.열대우림지역이라고 많이들 알고 계시듯이습지에서 자라는 동식물을 전시합니다.

가까이에서 바라보면 물고기가 정말 크고 신기하게 생겼습니다.정말 못생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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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생긴 물고기가 파쿠. 길고 큰 물고기가 피라루크 라고하네요..

알록달록 이쁜 열대어 들도 보입니다.아이들이 좋아하는 열대어입니다.진짜 밀림으로 들어가는듯한.. 열대지역다른 것보다 습기와 온도가 높아서힘이 들었습니다.

국내에서 보지 못한 동식물들이완벽하게 구성된 열대우림지역 같은 실제살아있는 전시관입니다.우리 아이들이 열대우림을 경험하며 느낀 점은덥고 습하구나.앞서 걷던 어른도 더위와 습기 때문에두꺼운 것 옷을 벗어 들고 가시네요.심지어 반팔을 입고게신분도 있었어요. 열대지역에 사는 거북이도전시되어 있습니다.어후.. 빨리 이곳을 벗어나고 싶은데.. 엄청나게 길고 크네요.드디어 습도 더운 열대관을 끝으로 또 다른 입구가 보이네요..사막관.사막이면 또다시 엄청 뜨거운 더위를..으악.

하지만 다행이게도 온도는 24도 습도는 50도에맞춰져 있기에 열대지역과 다르게더위와 습기가 없습니다.사실 두꺼운 외투만 벗어도 쾌적하게 느껴지는 온. 습도입니다.영화에서 보던 미국의 황량한 사막은 아니지만실제 사막지대에서 볼 수 있는동, 식물들이 전시되어 있네요.사막여우도 보이네요.. 낮잠을 자는지 쿨쿨...

역시 사막화면 선인장이죠.어릴 때 흔히 보던 만화영화에서선인장과 멕시칸 모자를 둘러쓴 모습이 떠오르네요.

우리 아이들도 더위에 겉옷을 내리거나 벗어던졌네요.정말 신기하게 생긴 선인장들이 많이 있네요.사진으로 빠르게 전달하려다 보니짧아 보이지만 실제로 가보시면 각각의 지역마다특색을 살려 식물과 동물들이 상당히 크게 전시되 있습니다우리 아이들이 좋아했던 목도리도마뱀움직이는 모습이 생김새와 달리 귀엽네요.

초원의 파수꾼 프레리독을 끝으로 사막관을나옵니다. 근데.. 저 프레리독 어디서 많이 봤는데...짜잔~~ 이젠 지중해관입니다.지중해.. 하면 떠오르는 게 그리스 산토리니정말 가보고 싶은 지중해 지역 중 한 곳인데..그곳의 환경을 이렇게 간접 경험할 수 있다니제가 설렙니다. 

와우! 역시 지중해관을 들어서는 순간마스크를 착용했지만 전체적으로 향기가 느껴지네요..어느 식물게서 이렇게 향긋한향기를 내뿜을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지중해관이 너무 좋아요~향기도 좋고 온도. 습도 너무 좋아요실제로 지중해 쪽으로 여행을 떠날 날만 손꼽아 기다립니다.지중해지역의 다양한 동식물들이 신기하네요.. 띠용~띠용~그중 향기가 너무 좋은데.. 어디인가.....향기를 따라왔는데... 이곳이 맞는지 정확하진 않지만후각이 가리키는 곳이 여기에서 향긋한 내음이 많이 나네요.향기가 너무 좋아요!

서천 국립생태원에서 기억에서 가장 좋았던지중해관은 여기까지입니다.아마도 시간을 제일 많이 사용하며 머물렀던 장소인 듯합니다.사람마다 취향이 다르기에 직접가보시면 다를 수도 있지만요.

이제 보이는 곳은 온대관입니다.음.. 온대관은 또 어떤 곳일지 기대반 우려반입니다.지친 집사람을 위로한답시고 온대관? 송대관드립 했다가 등짝 스메싱.지중해관과 달리 왠지 낯설지 않은 풍경과온. 습도에.. 마음이 조금 놓이네요..이게 다 처음부터 열대관을 거치며 생긴 트라우마 같아요여러분도 왠지 온대관을 식물들이 낯설지 않죠?저만 그런가요??표지판에 곶자왈 이란 단어도 눈에 익은 거 같은데.

아마도 제 생각이 맞다면 온대관은우리나라의 자연환경과 같아 보입니다.야... 이거 아이들이 아니라 제가 공부를 하게 됩니다.전 세계 기후와 환경을 직접 체험하면서 하는 공부라절대 까먹지 않을 거 같네요..연못도 있고요...맞는 거 같아요.. 우리나라의 제주도의 환경과거의 흡사하네요..

이름이 반항하는 듯한 나무이름입니다. 온대관을 나옵니다.이어서 극지관!!이름에서 느껴지는 극 지관 남극. 북극이젠 처음 열대관의 트라우마에서 벗어나빨리 들어가서 극지관을 경험해보고 싶네요. 

어우 깜짝이야 들어서자마자 반겨주는 반달가슴곰.막내아이가 깜짝 놀라 넘어지기까지 하네요.

온도를 그렇게 낮게 설정하지 않아서 다행입니다.음.. 그냥 실내에 온풍기를 틀지 않은 정도라두거운 외투를 걸친상태에서 딱 좋은 것 같네요.

여우도 있고 사냥꾼도 있고배모형을 만들어서 그 앞에 서면 화면으로 설명까지 해주는역시 퀄리티 있게 좋습니다. 이 배의 이름이 쇄빙선이라고 하네요..얼음을 깨고 앞으로 나아가는 그런 배랍니다.

극지방에서 연구활동을 하던 장소 같은데..현미경을 들여다보면 이상하게 생긴세포 같은 것도 보입니다.그리고 마지막으로 실제 살아있는 펭귄역시 아이들에게 인기만점입니다.펭귄 앞에서 한참을 서서 바라보며작고 뒤뚱뒤뚱 걷는 게 귀엽네요.극지관을 나오면 이제 전 세계 기후별로구성됐던 각각의 공간과 달리하나로 연결된 지구 생태계라는 구조물과 함께아이들이 좋아하는 공간이 나옵니다.역시 아이들은 아이들을 좋아해. 

놀이방처럼구며진 선인장 놀이터네요.나무내부를 통해 위로 올라가서 놀기도 하고앉아서 쉬기도 합니다.

이곳에서도 아이들은 한참을 뛰어놀다가까스로 설득 끝에 퇴장합니다.아이들의 제혁은 넘치는 에너지입니다.휴..엄마. 아빠는 힘들지만우리 아이들만 행복하다면 뭐.

지구는 하나놀이터에서 나오자마자아이들도 힘들었는지 문 닫은 매점 앞에서발걸음을 떼지 못하고 미련이 남나 보네요...어른도 힘든데.. 아이도 힘들겠지요...하지만 국립생태원이기에 정확히 오후 5시에 실내 불이 꺼지며여기저기 직접 다니시며 관계자분들께서 시설 종료시간을말해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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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 5시에 종료라고요..저는 사실 속으로 다행이다 집에 가지 않으려던 아이들을쉽게 설득할 수 있어서요.여기저기 불 거지 로비에서 분주한 아이들하나라도 더 보고 싶어서 움직이지만전체적으로 시설을 마무리하는 모습에 아쉬움도 있네요.예전에 어린이생태글방에서 앉아서 쉬면 책도 보고했던 기억이 있는데오늘은 시간을 잘못 맞춰서 문을 닫았네요.

마지막까지 아쉬운 마음을 다래려고귀여운 펭귄과 수달 앞에서사진을 찍어봅니다.

에코리움 입구모습

서천 가볼만한곳 국립생태원 에코리움2 후기를 마치며.

이렇게 길게 글로서 소개한서천 가볼 만한 곳 국립생태원 소개를 마치며나라에서 운영을 하며 저렴한 금액에퀄리티 있는 생태원을 강력 추천합니다.서울이나 경기 지방에서 조금 거리가 있지만생태원과 함께 가까운 장항에 씨큐리움이라는 곳도 있으니스케줄을 맞춰서 방문해 보셔도 좋을듯합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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