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2. 6. 15:37ㆍ여행.맛집.일상
캠핑카 여행 중 만난 강아지와 고즈넉한 시골 어촌마을의 산책
오늘 우리 가족은 서천 쪽 해안가로캠핑카를 타고 여행을 왔습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 동네를 산책하며 구경하던 중동네 길목에서 긴장됐던 순간을 소개합니다. 사진은 처음 만났던 순간부터 차례로 올려봅니다. 동네를 걸으며 산책을 하던 나에게 나타난 두 녀석 이를 어쩌지.. 여기서 돌아갈 수도 없고 무서운 강아지 두 마리가 길목을 지키고 있네.. 녀석들도 나를 발견하고 긴장감이 맴돈다.
아래사진들은 클릭하시면 크게볼수있습니다.
앞서있던 한 마리가 행동을 하며 뒤에 있던한 녀석마저 고개를 번쩍 들며 나에게 달려올듯한 자세를.. 큰일이다.. 뒤돌아 가야 하나.
헛. 이미 늦었다 두 녀석이 전속력으로 나에게 다가온다 뒤에 녀석은 입에 무기까지 물고 달려 온다. 심장이 내력 앉는다. 큰일이다!! 아!! 다행히 새끼인듯하다. 앞서오던 한 녀석이 다행히도 방향을 돌린다. 나에게 돌진하던 모습과 달리 겁을 먹언듯하지만가까이 와서 나를 보고 다시 돌아가려나? 난 그 자리에 얼어붙어버렸다..
두둥!! 뒤에 있던 녀석이 심상치 않은 외모에 형인 듯하다. 입에 문 무기를 들고 씩씩한 걸음걸이가 심상치 않다. 역시 포스가 남다르다.. 성큼성큼 내게 다가온다.
아이고 너무 이쁜 강아지들 세상에 이렇게 귀여운 녀석들을 만나다니이번 아침 산책은 최고였다. 너무 귀여운 강아지 두 마리 역시 귀여움에 있어 단연 최고는 시골에사는 잡종이다. 너무 이쁘고 귀여운 녀석들이다.
캠핑카 여행 중 만난 강아지 한적한 시골 어촌마을에서 산책을 마치며.
여행을 하면 언제 어떤 상황이 일어날지 모르지만 최대한 그 상황에서 즐거움을 찾고 가족과 함께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경험을 얻으며 다시 일상으로 복귀합니다. 이 과정에서 우리 아이들은 새로운 환경의 체험을 통해 얻는 게 많을 겁니다. 앞으로도 우리 가족은 여행을 계속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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