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 가을하늘 무료로즐기기

캠핑 가을하늘과 드넓은 자연을 무료로 즐기면서 우리 가족의 힐링공간을 소개합니다.

이번주도 어김없이 우리 가족은캠핑카를 타고 캠핑을 나왔습니다. 아직 더위가 가시지 않은 늦여름 날씨입니다. 하. 전날 분명히 비가 온다 했는데. 비는 안 오고 하늘은 푸르고 구름이 이쁘네요. 하지만 아이들이 어릴 때 열심히 다니려고 맘을 먹었기에 힘들지만 떠나봅니다. 우리 가족은  캠핑을 떠날 때 될 수 있으면 현지에 위치한 마트나 편의점에서 딱 필요한 만큼만 장을 보려고 노력합니다. 캠핑카를 타고 이곳저곳 다니다 보면 본의 아니게 민폐를 끼치거나안 좋은 시선으로 보시는 분들도 많기 때문에 철저하게 지킬 건 지켜가며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기 위해 노력합니다. 또한 머문 자리는 흔적도 없이 아니 온 것처럼 하고 다닙니다. 클린캠핑!!

초록과 파란하늘

마트나 장을볼때는 캠핑 가을하늘 무료로즐기는 지역에서 이용합니다.

장을 볼 때도 최소한으로 필요한 만큼 캠핑을 나가서 지내는 동안 불편하지 않을 정도만 구매합니다. 물론 고기는 언제나 좋아해서 많이 삽니다. 장작과 석 쇄도 꼭 필요하지요. 아시겠지만 밤에 불멍을 하고 참숯불에 구워 먹는 고기맛은 말로 설명할 수 없을 뭐랄까. 암튼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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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카마다 다르겠지만 우리 캠핑카는 트렁크가 상당히 넓습니다.트렁크에 항상 의자와 테이블을 가지고 다니기며 그러므로 짐은 최소한으로 가지고 캠핑을 나올 수 있습니다. 실내에 이불과 옷가지 등등 필요한 건 다 마련되어 있기에 가능합니다. 저희 가족이 최고로 애정하는 장소 칠지공원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곳에서 60킬로 정도 이동하면 이렇게 드넓은 장소가 너무 좋습니다. 더욱이 이곳은 충남 부여군에서 관리하는 무료로 개방된 장소이며 일명 노지입니다. 단점은 화장실 노!   물 노!   전기 노! 그래서 삼무노지라 합니다. 그러나 칠지공원에서 2.5킬로 근처에 부여 롯데프리미엄 아웃렛과 백제문화단지 등 볼거리 즐길거리가 많기에 너무 좋아하고 애정하는 장소입니다.

위치: 충남 부여군 규암면 신리 479 
무료이용.

캠핑 가을하늘 무료로즐기는 우리 가족만의 장소공개.

보기만 해도 뻥뚤린 하늘과 넓은 노지가 이쁘네요. 그리고 앞쪽에 백마강이 흐르고 산책로가 있어서 캠핑하시는 분들이 즐겨 찾는 장소입니다. 아직 날이 더워서 그런지 캠핑을 오시는 분들이 많지 않네요. 하지만 아마도 오늘이토요일 오전이라서 그렇지 오후쯤 되면 많은 분들이 속속 오실 겁니다.

그래도 장소가 엄청 넓어서새벽이고 낮이고 캠핑을 즐길 장소는 충분합니다. 일단 우리도 자리를 잡고... 최대한 간단하게 세팅을 합니다. 저는 사실 캠핑을 좋아하기보단 아이들과의 시간을 보내기 위해 캠핑카를 구매해서  한 살이라도 어릴 때 많은 곳을 다녀보고자 합니다. 캠핑이 목적이 아닌 전국 방방곡곡을 캠핑카를 타고서 스텔스모드로 다니며 숙소로 사용하기 위함입니다. 때로는 이렇게 좋아하는 노지에 와서 쉬었다 가기도 합니다. 칠지공원이 좋은 이유는 넓은 장소에 관리자나 관계자는 없지만 캠핑을 즐기는 분들 모두가 스스로 다녀온 듯 아니 온 듯 정리하고 휴지하나담배꽁초하나 버리지 않고 클린 캠핑을 즐기며 적당한 거리에서 알아서 자리를 잡고 쉬었다 가기에 너무 좋아합니다. 특히나 아이들과 같이 온 가족들의 도란도란 이야기 소리와 아이들의 웃고 떠들며 뛰어노는 소리가 너무나 정겹고 힐링이 됩니다.

우리 아이들도학교. 어린이집. 학원에서 이런 자연에서 뛰어놀며 즐기길 바랍니다.

짐을 꺼내 고 적당한 세팅을 하고 있는데우리 집 막내 5살짜리가 나와서 방해를 합니다. 이 녀석 축구공을 들고 와서 놀자고 하는데. 아빠도 쉬고 싶지만 해야 할 일이 있다. 일단 저리로 가서 놀아. 쫌. 축구공을 발로 차며 세팅을 하는 내내 주변에서 방해를 합니다. 그래.. 너는 방해해도 아빠는 할 일을 할 거다. 최소한의 세팅만 할 거야.. 아빠도 더워.. 혼자서 이 좁은 그늘막 안에서 축구공을 차고 드리블을 합니다. 어이쿠 이 녀석 진짜. 근데 너무 덥다. 여름의 끝자락에서 오늘이 9월 초인데 이렇게 덥다니..누군가가 비온다고 했는지? 너무 덥네요.

끝으로 캠핑 가을하늘 무료로 즐기기 에서 언제나 우리 가족의 마지막은 고기입니다.

준비할 때 그렇게 옆에서 방해를 하더니 준비 다하고 놀자니까 더워서 안으로 쏙 들어가서 나올 생각을 안 하네요.. 시원한 에어컨 바람 쐐면서 나올 생각을 안 합니다.. 이 녀석  아주 개구쟁이입니다. 아빠는 더워도 밖에서 고기를 열심히 굽고 우리 아이들과 가족들이 맛있게 먹을 수 있게 굽습니다. 또 굽습니다. 덥지만 노릇노릇 구워지는 고기에 입맛이 살아납니다.

그리고 캠핑카 안으로 고기를 주고저는 땀을 흘리며 또 굽습니다. 그래도 행복합니다. 저녁이 되면 또 장작불에 고기를 구울생각입니다. 우리 가족 좋아하는 최고의 애정하는 장소 칠지공원 너무 좋습니다. 딱히 정해진 행선지가 없으면 찾는 이곳이 항상 깨끗하게 오래도록 유지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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