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한 트릭아트 원리를 알아보자.

트릭아트는 음영법을 이용해 평면에 그린그림을 입체적으로 보이게 그린그림이 대부분입니다.

우리가 여행을 하거나  가까운 박물관 등에서 가끔씩  신기한 장소를 발견하게 되면 요즘은 누구나 가지고 다니는 휴대폰으로 촬영을 하게 됩니다.

 

그중에서도 정말 신기하게도 현장에서 느낄 때는 그렇게 크게 못 느끼던 모습이 휴대폰 사진을 찍고 사진첩에서 사진을 보면 현실인가 헷갈릴 정도의 트릭아트들이 있습니다.

 

이 사진은 집 앞 쇼핑몰 바닥에 그려진 그림이었는데 현장에서 아이가 그림 위에 서있을 땐 그냥 외줄 그림 위에서 있는 정도였지만 막상 휴대폰 사진을 찍을 때 아이가 조금 더 실감 나게 외줄을 건너는 모습을 하고 휴대폰사진을 촬영하고 나서 보니 이렇게 긴장감 넘치는 사진으로 보이네요.

집앞쇼핑몰트릭아트

트릭아트는 대부분이 바닥이나 벽에 그려진 그림

외줄을 건너는데 발을 헛디디면 물로 떨어질듯한 생생한 모습으로 보입니다. 아이도 신기하고 저역시도 신기합니다. 트릭아트는 특수한 도료를 이용해 과학적인 화법을 사용해평면의 그림이 살아있는 것처럼 보이며 이를 보는 분들이 직접 참여하여 체험할 수 있는 그림 내지는 구조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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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 사진보다 지금 이사진이 조금 더 현실적으로 보이네요.. 이유가 있을까요? 아마도 건물의 특성과 바닥에 그려진 그림의 위치가 조금씩 다르며 빛이 반사되는 각도가 다르기 때문일 겁니다. 그런데 사실 저처럼 일반사람들은 그저 똑같이 신기하게 보입니다.

특별한 물감으로 그린그림에 빛을 비추면 빛이 물감과 부딪히면서 반사와 굴절이 일어나게 되지요. 그래서 그림이 훨씬 입체적이고 살아있는 듯 보이는 그림입니다.

집앞쇼핑몰

트릭아트는 바닥이나 벽면에 만 그리지 않습니다.

이런 그림이 그려진 계단으로 이루어진 트릭아트도 있습니다. 마치 계단이 책이 꼽혀있는 거대한 책꽂이처럼 보이네요.
하지만 제 아이는 그저 계단에 서있을 뿐인데 신기하게도 책장 위에 서있는 듯한 착각이 들정도입니다.

 

이런 그림을 바닥이나 계단에 그리고 만든 분들은 예술가일까요? 과학자일까요?

신기할 따름입니다 일반적으로 트릭아트는
바닥이나 벽면에 그려진 꽤 큰 크기의 그림입니다. 그림을 보는 위치가 정해져 있고 그 위치에서 사진을 찍거나 바라보면 그림이 입체로 보입니다.

 

한마디로 눈속임 그림이지요... 더군 더 나 사람이 그림 앞에 서있으면 마치 그림 속에 있는 거 같은 착각 또한 들기도 하지요. 하지만 트릭아트가 트릭으로 완성되기 위해서는 사진을 찍어 그 사진을 봐야만 완성됐다 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가까이서 그림을 실제로 자세히 보면 신기하게 보이지 않으며 어설픈 그림처럼 보이기도 할 겁니다.

트릭아트 는 화면이나 사진으로 보면 완성도가 더 높습니다.

그런데 휴대폰 사진이 나카메라를 통해 사진을 찍어서 그 모습을 봐야만 완벽한 트릭아트 그림이 완성되는 거라 할 수 있습니다. 이미 그려진 바닥 그림에 사람이 직접 참여하여 사진을 찍어야만 완벽한 트릭아트 그림의 완성이 되게끔 그려진 그림이기 때문입니다.

 

평상시 여행이나 맛집 이야기와 동떨어진 글을 쓰게 된 계기도 결국 신기하게 여겨지고 이를 조금 더 관심 있게 알아가기 위해 알아보던 중 이런  원리가 있다는 점을 공유해 보면 어떨지 하고 생각해 봤습니다.

 

더  많은 트릭아트사진이나 구조물이 있겠지만 직접 찍은 우리 가족의 사진을 참고로 글을 써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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