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site-verification=YRSpxDTvXC2bS48EXH9zIoZDxIl09knbdbHVsdBO1Cg 현지인추천 전주시맛집 전북현대후원의집 두거리우신탕본점

현지인추천 전주시맛집 전북현대후원의집 두거리우신탕본점

2023. 9. 14. 14:55여행.맛집.일상

반응형

현지인추천 전주시맛집 전북현대후원의 집 두거리우신탕본점

두거리우신탕

전북 전주시 하면 음식의 고장으로 유명합니다.먹을거리가 많고 볼거리도 많아서 해마다 관광객이 늘며 선호하는 음식들도 늘어가고 있습니다. 저는 전주현지인으로 제가 다녀보고 맛있다고 느끼고 사람들이 인정하는 곳 위주로 글을 남깁니다. 무분별하게 블로그 운영을 위해 그냥저냥 가봤던 식당의 글은 쓰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식당과 아무런 관련도 없습니다. 

모든 사진은 클릭하시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두거리우신탕두거리우신탕
두거리우신탕 메뉴

두거리 우신탕을 알고 계신 분도 있고 모르는 분도 계시지만 호불호가 갈리는 음식맛은 아니므로 남. 여 모두 부담 없이 드실 수 있는 메뉴로 구성된 식당입니다.

두거리우신탕두거리우신탕
두거리우신탕 주차창

현지인추천 전주시맛집 전북현대후원의 집 두거리우신탕본점 리모델링으로 더욱 넓어진 두거리우신탕.

얼마 전 리모델링을 진행하고 꽤 넓어진 주차공간과 식당내부까지 상당히 넓어졌습니다. 기존에 규모에서 많은 사람들이 입소문이 나며 몰려드는 인파를 식사시간에 모두 소화하기 어려워 보였지만 현재는 리모델링으로 전보다 수월하게 이용가능합니다.

두거리우신탕두거리우신탕두거리우신탕
식당입구

입구에 들어서면 이렇게 산 지 농산물이나 직접 만든 음식을 판매도 하고 있습니다. 다른 식당과 달리 지역특산물인 모주. 누룽지. 옛날과자 등 종류도 여러 가지입니다. 요즘은 어딜 가나 정수기에서 차가운 물을 따라서 물병을 주기 때문에 예전에 먹던 구수한 보리차를 보기 힘듭니다. 하지만 두거리우신탕 본점에서는 국내산 보리를 기계에 직접 볶아낸 보리차를 손님상에 제공하고 있습니다. 구수한 보리의 맛이 참 좋습니다. 보리 볶는 기계도 보유하고 있고 직접 볶아서 믿을만한 보리차입니다.

두전북현대후원의집
전북현대모터스 후원의집

전북현대모터스 공식 후원의 집

 전주사람이고 전북사람이라면 누구나 남녀노소 구분 없이 응원하는 전북현대모터스 FC 공식후원의 집입니다. 물론 여느 식당에 가도 이렇게 후원의 집이라며 홍보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고 또한 전북사람 누구나 좋아하는 전북현대축구팀을 공식 후원한다면 맛있는 음식과 함께 전북현대축구단에 뭔가 도움이 된다 생각하니 조금은 마음이 뿌듯해집니다. 계산하실 때 카운터에서 전북현대 축구팀 입장티켓을 할인받을 수 있는 할인권도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식당내부에 이렇게 큰 이미지로 메뉴의 모습이 보입니다. 각자의 입맛대로 드시면 됩니다만. 저는 간단하게 두거리우신탕을 먹고 집사람은 갈비탕을 먹기로 합니다.

두거리우신탕두거리우신탕두거리우신탕
두거리우신탕

현지인추천 전주시맛집 전북현대후원의 집 두거리우신탕본점 음식.

주문한 음식이 나오고 첫 번째 기본반찬과 음식은 서빙을 해주시는 분께서 직접 가져다주십니다. 일반공깃밥이 아닌 즉석으로 조리한 솥밥입니다. 밥이 아주 찰지고 고소한 향이 납니다. 아마도 두거리우신탕이 인기 있는 이유가 솥밥을 때문에 밥도 먹고 솥에 물을 부어 누룽지도 먹을 수 있기 때문이지 싶습니다. 제가 주문한 메인메뉴인 두거리우신탕입니다. 대충 봐도 버섯종류와 대추 고사리 등이 보이네요. 냄새는 살짝 매콤하고 국물을 한입 드시면 음.. 비교하자면 신라면 국물맛?처럼 칼칼하면서 텁텁하지 않고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음식 같습니다.

숟가락으로 음식을 찍었는데 역시 버섯종류가 다양하게 들어가 있고 소고기 갈비탕에 들어가는 갈비와 살코기 등 푸짐합니다. 생김새는 마치 육개장처럼 보이지만 갈비와 국물맛은 완전 다른 음식맛을 내고 있습니다. 신라면국물맛에 갈비탕에 들어가는 갈비와 살코기 그리고 야채보다는 버섯종류가 많고 한약재 같은 무슨 나무토막? 과 대추 등등 몸에 좋아 보이는 식재료가 푸짐하게 들어있어요.

두거리우신탕두거리우신탕
두거리우신탕 솥밥 과 누룽지

솥밥이기본 누룽지까지 먹을 수 있는 두거리우신탕본점

이곳에서는 솥밥이 기본으로 나오지만 추가나 미리 말씀하시면 공깃밥도 추문가능합니다. 솥밥이 뜨거워서 잘 먹지 못하는 어린 아이나 빨리 드시고 싶다면 공깃밥으로 달라하셔도 무관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윤기가 좌르르 흐르고 흑미까지 들어간 솥밥과 누룽지를 포기할 수 없지요.

솥밥을 그릇에 따로 덜고 남은 누룽지에 뜨끈한 보리차를 부어 식사를 하는 동안 잘 퍼진 누룽지를 칼칼한 우신탕을 먹고 후식으로 먹으면 입안을 개운하게 정리해 주며 신기하게 도 배가 부른데 먹는 누룽지가 소화가 더 잘되는 느낌인 누룽지.. 예로부터 선조들이 그래서 누룽지를 드셔나봅니다. 한국인의 밥상이네요...

두거리우신탕두거리우신탕백김치
각각의기본반찬들

탕과 함께 기본반찬들 중에  탕에 있는 버섯류와 고기를 건져 깻잎에 싸서 드시면 입안 가득 풍기는 깻잎향이 너무 고소하고 아.. 나는 딱 한국사람이구나~ 느낄 수 있습니다. 무말랭이와 오징어젓갈 은 사실 아삭아삭한 식감은 좋아하지만 제가 짜지 않게 먹다 보니 두어 번 먹었지만 다른 분들 입맛에 그리 짜지 않고 아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을 듯합니다 마지막으로 배추백김치 두거리우신탕 집에 오셔서 깻잎과 백김치를 곁들여 드시지 않으셨다면 다시 한번 방문하셔서 꼭 곁들여서 드시길 권합니다. 백김치의 시지 않으며 짜지 않은 살짝 배추의 달큼한 맛이 칼칼한 우신탕으로 매콤해진 입안을 개운하게 만들어주며 두거리우신탕과 금상첨화입니다.

반응형

실내실내두거리우신탕
두거리우신탕내부

두거리우신탕본점 내부

저희가 방문했을 때가 오전 11시 20분이었고 음식을 먹고 나오는 길에 사진을 찍었습니다. 아마도 대충 11시 40분 정도 돼지 싶습니다. 볼일이 있어서 이른 시간에 밥을 먹고 서둘러서 나온다고 일어났는데 나오는데 12시 점심시간이 되기 도전에이미 이렇게 많은 분들이 식사를 하고 계십니다. 역시 맛집은 맛집입니다. 혹시나 한 번가 보려는 분들 계시면 꼭 11시 30분까지는 도착하셔야 대기 없이 바로식사를 할 수 있을 겁니다. 혹시나 식사를 하고 싶은데 혼자라서 미안한 마음에 포기하시지 마시고 이렇게 혼자 오신 분들이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게 1인석도 따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워낙 맛집이고 사람들이 많아서 혼자 오셔서 자리 때문에 부랴부랴 드시지 않게 배려한 주인장의 마음이 느껴집니다. 찾아온 손님 한분이라도 그냥 보내지 않으려는 마음이 느껴집니다. 제가 11시 40분에 음식을 다 먹고 나오면서 입구에 위치한 대기장소를 살짝 봤더니 내기하고 계신 분들이 보이길래 몇 팀이나 있을까 해서 봤는데 4팀이 대기 중이시네요.. 오늘이 목요일이고 이른 시간인데 벌서부터 대기를 하네요. 역시 맛집인정!! 두거리우신탕 전주본점 꼭 드셔보십시오.

끝으로 두거리우신탕 본점 정보

더욱 자세한 사항을 알고 싶으시면 아래 링크를 통해 두거리우신탕에 대해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위치: 전북 전주시 덕진구 동부대로 1106

전화: 063-277-8188

매주일요일 정기휴무 

영업시간 오전 10시~라스트오더 21시 20분까지 

 

 

2023.09.13 - [여행.맛집.일상] - 전주맛집 1등 옛날옴팡집 청국장 

 

전주맛집 1등 옛날옴팡집 청국장

전주사람 은 한 번쯤 먹어본 식당!! 옛 추억을 간직하고 어릴 적 시골 할머니집 같은 맛과 향수를 간직한 청국장 맛집!! 현지인 들도 줄을 서서 먹는 곳으로 유명한 옛날옴팡집!! 저는 전주토박이

campingcars.tistory.com

2023.09.07 - [여행.맛집.일상] - 전주 일본식 덮밥맛집no.1 만동 

 

전주 일본식 덮밥맛집no.1 만동

전주에서 나고 자라며 현재도 살고 있는 순수 전주인으로 하루하루 맛있는 점심 한 끼식사를 위해 직장에서 가까운 곳 위주로 진심을 다해 식당을 찾아다니며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는 진짜 전

campingcars.tistory.com

2023.09.11 - [여행.맛집.일상] - 전주맛집 65만인구 토박이도 반한식당 

 

전주맛집 65만인구 토박이도 반한식당

아직은 40대이지만 지난 시절 어릴 적 먹던 음식과 선호하던 음식이 이제는 우리 부모님들이 즐겨 찾고 좋아하는 입맛으로 변해가면서 어릴 적 엄마가 해주던 음식이 그리워짐을 느낍니다. 한국

campingcars.tistory.com

 

반응형